옵프로 사고나서 쌩폰이 너무 이뻐 액정필름만 붙이고 다니다가 차에 올려놨다 떨어져서 기스가 슥삭슥삭 나버렸어요.
그래서 이참에 케이스 하나 사자 하고 고민하던차에 플립커버를 살까 카드수납이 되는 케이스를 살까 하다가
여름도 오고 지갑까지 들고다니기 불편할거같아 카드수납이 되는 케이스를 사려고 마음먹고 눈팅중에 무난한 제품인 클래식 케이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신을 보호해주는 면에서 가장 끌렸던거 같구요. 다만 가격이 조금 있어서 고민하던차에
기왕에 사는거 좋은거 사서 쓰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사피아노 블랙을 구매했는데요.
물건 받아보고 외관상으로는 심플함에 너무 만족스러웠구요. 다만 이음새 부분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내구성은 아직 사용한지 이틀밖에 안되서 모르겠는데요 길들이고 막쓰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값어치 할만한 물건인거 같습니다.
케이스에 옵지프로가 꼭 맞는부분도 너무 좋았구요. 지금은 너무 새것같아서 조금 뻣뻣한 느낌이 강하지만 이것도 손때가
타게되면 더욱 자연스러운 미가 생길거 같네요. 아무래도 엘지쪽이 케이스관련해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서 아쉽지만
그중에서도 만족스러운 제품 구매하게 되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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